킴킴의 뉴욕살이 (15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뉴욕 트라이베카/Tribeca] 팬케익으로 유명한 Bubby's 새로운 팬케익집을 가보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요즘 SNS에서 핫한 Bubby's 가보기로 했다. 구글 리뷰를 보니 평점도 좋아서 기대가 컸다! 주말엔 사람이 많다고 들어서 토요일 아침 10시에 도착했다. 10시에 도착했는데도 바 자리가 아닌 테이블 자리에 앉으려면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. 커피랑 팬케이크, 그리고 에그 베네딕트를 시켰다. 커알못인 나지만 산미가 강한 커피는 좋아하지 않는데, 여기 커피는 산미가 있다... 유명하다는 팬케익은 왜 유명한지 사실 잘 모르겠다... 맛이 없다는 건 아님! pancake flight을 시키면 세가지 팬케익이 나온다! 하나는 바나나&호두가 올라가 있고 다른 하나는 블루베리, 마지막으론 누텔라&믹스드 베리이다. 개인적으론 clinton st baking compa.. [휴스턴 텍사스] MAD 급 출장으로 휴스턴을 다녀오게 되었다! 텍사스는 처음 와봤는데 나에겐 너무나도 안좋은 기억만 준 도시이다. 나중에 다시 방문하고 싶지 않을 정도..ㅎㅎ 마지막날 큰 회의를 마치고 팀원들이랑 MAD라는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했다. 가게 안이 예쁘고 화장실 가는 길은 미로처럼 되어있다! 그리고 미술 작품들도 여러개가 전시되어있다(진품은 아니고 판권을 사서 만든 복제품(?)이랬는데 단어가 기억이 안난다😅) https://www.instagram.com/mad.houston?igsh=bHBvN3ZvZTR0ZDd5 이 외에도 여러가질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.. 우리는 따로 메뉴에서 음식을 고르지 않고 오마카세 마냥 인원수대로 알아서 준비해달라고 해서 저녁을 먹었다! 다신 안오겠지만 만약 오게된다면 재방문 하고 싶.. [뉴욕 소호/Bowery] 소호 근처 스시 오마카세 Kissaki Sushi 뉴욕은 지금 레스토랑 위크이다!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가 오마카세집인 스시 집에서 60불 코스 메뉴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. 60불에 에피타이져, 스시, 디저트가 제공되었다. 물론 텍스와 팁은 별도..🥲 에피타이저로는 굴과 미소국이 나왔다. 미소국은 진짜 짜고 맛이 없어서 한입 먹고 안 먹었다..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서 그런지 한 개씩 만들어주진 않고, 한꺼번에 스시를 준다. 설명은 주문을 받아주신 분이 해줬다.나는 고등어 알러지가 있는데, 이 날 고등어 스시가 있어서 그건 딴 생선으로 바꿔줬다! 스시로만 8피스 나오는 줄 알았는데 하나는 계란 카스테라(?)가 나와서 조금 실망.. 마지막으로는 모나카 같은 아이스크림을 줬는데 안에 팥은 없고 식용 가능한 꽃이 있었다.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지극히 평.. [뉴욕 미드타운] 초콜렛칩 쿠키와 커피가 맛있는 카페 Culture Espresso 이 카페는 미드타운에 3군데 지점이 있다! 나는 그중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에 있는 지점만 간다. 38가와 6 에비뉴에 위치하고 있다. 이 집 쿠키는 진짜 겉바속촉이다!! Levain쿠키도 좋아하는데, 여기도 진짜 너무 맛있다. Chipcity라고 다른 쿠키 집도 유명한데 나는 거기는 맛있는지 모르겠다..🤣 나는 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, 커피 좋아하는 주위 친구들 말로는 여기 커피가 맛있다고 한다! 실내는 크지는 않지만 큰 테이블이 하나 있고 작은 테이블이 3개 정도 있다. 회전율이 빨라서 자리는 금방 난다. 브라이언트에 오면 꼭 초코칩 쿠키를 먹어보시길🍪주소📍 72 W 38th St, New York, NY 10018 https://maps.app.goo.gl/yAUkkcUeqRvK4Xd46?g_st=i.. [뉴욕 이스트 빌리지] 새로 생긴 맛있는 노르딕 빵집 Smor Bakery 이스트 빌리지에 새로 생긴 노르딕 빵집이다! 가게 안에서 빵을 계속 구워서 냄새가 너무 좋다. 내부가 크지는 않지만 외부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. 가게 안쪽에는 작게 슈퍼처럼 잼, 핫초코, 하리보, 칼레스 등 신기한 것들을 많이 팔았다.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하나같이 다 친절하다. 우리가 마감 시간쯤 집에 가려고 하니 빵이 꽤 남았는지 인당 한 개씩 선물(?)로 주셨다. 가게에서는 바나나 브레드랑 포카치아를 먹었는데, 바나나 브레드는 적당히 달았고 포카치아가 쫀득하고 맛있었다. 나는 아바라를 시켜서 커피가 신 줄 몰랐는데, 같이 간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산미가 강했다고 한다. 진열대에 있는 빵만 주문 가능하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다. 그리고 바로 옆에 같은 곳에서 하는 브런치 식당.. [뉴욕 롱 아일랜드 시티] 스테이크보다 맛있는 바베큐 존 브라운 바베큐 John Brown BBQ 여긴 뉴욕에서 바베큐가 먹고 싶을 때 항상 찾는 곳이다. 원래는 Gantry Park 근처에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위치를 옮겼다. 바베큐 먹고 좀 걸어서 Gantry Park에서 야경을 보는 게 코스였는데, 이젠 걸어가려면 30분도 더 걸어야 한다🫠 그치만 뉴욕에 놀러 온다면 John Brown BBQ에서 밥을 먹고 야경을 보러 꼭 가는 걸 추천한다! 야경이 미친 듯이 이쁘다! 공원에 가면 코카콜라 사인이 있는데, 이것도 넘나 취향 저격이다! 참고로 야경🌃을 볼 수 있는 공원 주소는 아래를 참고라면 된다! 4610 Center Blvd, Long Island City, NY 11109 https://maps.app.goo.gl/DNv1iYEKumgE8eUq6?g_st=ic Pepsi Cola Sign ·.. [뉴욕 헬스 키친] 타이 레스토랑 찰롱 Chalong NYC 뉴저지 사는 친구가 버스를 타고 와서 포트 오쏘리티(Port Authority) 근처인 헬스 키친(Hell's Kitchen)에서 식당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다.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내부는 깔끔하고 예쁘다. 예약은 구글맵에서 식당 검색 후 reserve a table 버튼을 누르면 가능하다. 그치만....양이.......심각하게 적다......맛은 있기 때문에 태국 음식이 먹고 싶은 소식좌분들에게만 추천하는 곳이다. 그냥 메뉴🥲 - Crab Curry: 매콤하고 맛있었지만...소프트 크랩....반토막이긴 한데 그 크기가 충격적이다..🦀 근데 가격은 무려 28불..... - Baerng Golae: 코코넛으로 만든 전병(?) 안에 새우와 카레 소스가 들어가 있다. 이 집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.. [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] 젤라또 맛집 아니타 젤라또 Anita La Mamma del Gelato 나는 아이스크림 귀신이다👻 집에 항상 아이스크림을 쟁여 놓는 편이다! 이 아이스크림 집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구경 갔다가 발견한 곳이다. 내부는 민트색으로 꾸며져 있고, 조명들이 넘나 취향 저격이다💚 추천 메뉴🍦❤️🔥 - Mint chocolate chip: 민초단 모여라! 젤라또라 쫀쫀하고 맛있당! - Tiramisu & Hazelnut Mousse: 사진은 없지만 티라미수를 좋아한다면 추천! 주소📍 1561 2nd Ave, New York, NY 10028 https://maps.app.goo.gl/jgxv3cXthkkhtFLy9?g_st=ic 참고로 Madison square 근처에도 지점이 하나 있다. 영업시간은 두 지점이 동일하다. 1141 Broadway, New York, NY 10001.. 이전 1 2 다음
